[현장속으로] “실패해도 일어설 수 있는 사회 됐으면”

[현장속으로] “실패해도 일어설 수 있는 사회 됐으면”

[현장속으로] “실패해도 일어설 수 있는 사회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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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앵커] 도민 삶에 한 발 더 다가가는 '현장속으로' 시간입니다. 일자리와 교육 문제 등으로 제주를 떠나는 청년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탈제주 현상은 지역 소멸과 맞물려 주요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주에서 나고 자란 창업 청년을 만나 새 정부에 거는 기대와 바람을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뭐 하려고 지금 준비하고 계신 거예요? ["저는 지금 버섯 배지를 활용해서 친환경 스티로폼을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한 80만 톤 이상이 그대로 그냥 땅에 묻히거나 폐기되거나 버려집니다."] 감정가
이걸 스티로폼으로 재활용하는? ["네 맞습니다."] 이 부표는 뭐예요? ["버섯 폐배지와 커피 찌꺼기, 그리고 감귤박(부산물)을 활용해서 이번에 새롭게 만든 친환경 인증 부표 시제품입니다."] [전성환/제주대 학생창업기업 섬루션 대표 : "저는 현재 지금 섬루션이라는 전세보증금 과세
업사이클링 스타트업의 대표를 맡고 있는 전성환이라고 합니다. 제주도 내에 있는 그런 부산물들을 활용해서 재활용할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을 발견하다 보니까 창업하게 된 경우입니다."] 제주 지역 창업 현실은? ["일대일 멘토링을 해준다든가 진심으로 얘기해 준다든가 그런 게 조금 많이 적었던 것 같아요. 그런 기회들이 요즘에는반전세대출
그래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라 다행이지만 해결되지 않는 부분은 우리가 어떤 한 아이템을 만들 때 시제품이라고 하는데 그런 MVP를 만드는 테스트 비용이라든가 또 그런 자금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이 사실 굉장히 아직도 문제가 아닐까."] [전성환/제주대 학생창업기업 섬루션 대표 : "일자리가 가장 문제라고는 하지만 그 복합적인 걸 봐야 한다고 휴대폰 신용불량자
생각하거든요. 주거 문제라든가 복지 문제라든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문화예술 지역 소멸 위기라고 하잖아요. 그런 지역 청년들을 지역에 계속해서 잡아두기에는 아직 매력적인 부분들이 부족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우리가 청소년기 때부터 이제 창업이든 취업이든 좀 더 넓은 스펙트럼으로 이제 교육을 하게 되면 우리가 일자리든 그런 쪽으로 다양한 생각을 해서 제주 지개인신용대출금리
역에서도 이렇게 도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새 정부에 거는 기대는? ["창업 생태계에 대해서 힘들다고 할 때 단순히 반창고를 붙여줄 수 있는 일시적으로 자본을 투입해서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니라 2년 차 3년 차 계속 나아가면서 청년들이 살아가는 생애 주기를 아예 책임질 수 있는 그런 정부 정책이 제주도 정책이랑 창업자대출
연계돼야 한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우리 사회가 어떻게 됐으면 좋겠어요? [전성환/제주대 학생창업기업 섬루션 대표 : "요즘에는 정말 한 명 한 명이 지속적으로 소중한 그런 사회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 한 명 한 명을 챙길 수 있는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그런 사회가 왔으면 경기신용보증재단
좋겠어요."] 촬영기자:부수홍 문준영 기자 (m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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