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기자]김민석 4가지 의혹은?…야 “추가 설명 필요”

[아는기자]김민석 4가지 의혹은?…야 “추가 설명 필요”

[아는기자]김민석 4가지 의혹은?…야 “추가 설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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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는기자, 사회부 강병규 차장입니다. Q1. 강 차장, 지금까지 제기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의혹 어떤 게 있을까요? 크게 4가지로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고3 아들 동아리 법안의 공동발의, 정치자금법 위반 관련 의혹, 차용증 및 재산 증식을 둘러싼 의혹 등입니다. Q2. 첫번째 의혹 볼까요? 먼저 아들 법안 공동발의 의혹이네요. 김 후보자 아들 김모 씨가 고3일 때 교내 동아리가 추진한 표절 예방 교육 법안을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했고, 아버지인 김 후보자가 공동발의 한 건데요. 조금 전 보셨지만 김 후보자 아들은 고2 시절에도 동시폐지
이 민주당 의원을 찾아가 교육 불평등 해소를 주제로 인터뷰하기도 했습니다. Q3. 김 후보자의 해명은 어땠습니까? 김 후보자는 오늘 SNS를 통해 "아들은 입법활동을 대학원서에 쓴 적이 없다. 내가 그리하도록 했다"고 밝혔는데요. 야권은 설명이 더 필요하다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소액대출사업
동아리의 법안 발의 활동을 대학 원서 외에 대외활동 증빙자료 등에도 활용하지 않은 건지 분명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걸 직접 살펴보는데 필요하다며 김 후보자 아들의 개인정보 동의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Q4. 다음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 관련 의혹이네요. 과거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인물 관련 의혹이죠. 국민은행 햇살론
네, 김 후보자는 2008년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서 법원이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다 고 본 강모 씨에게서 2018년 4천만 원을 빌리고 차용증을 작성했는데요. 강 씨는 지난해까지 김 후보자 후원회장도 맡았습니다. 김 후보자 관련 단체들이 강 씨 소유 여의도 오피스텔을 주소지로 두고 활동한 사실도 드원금보장형ELS
러났는데요. 아직 강 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후보자가 공식 입장을 밝히진 않았는데, 강 씨가 단순히 후원자인 지 후보자의 추가 설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야권을 중심으로 나옵니다. Q5. 차용증을 둘러싸고도 의혹이 제기됐잖아요. 같은 날 9명이 1천만원 씩 차용증을 썼다고요. 네, 앞서 말씀드린 강 국민카드 영화예매
씨 회사 직원 이모 씨를 비롯해 9명이 2018년 4월 5일 김 후보자에게 1천만원 씩 빌려주고 차용증을 쓴 건데요. 이 가운데 돈을 빌려준 김모 씨 사례를 보면요.  이날 1천만 원을 빌려준 뒤, 2024년 3월에 정치후원금 500만 원을 김 후보자에게 기부합니다. 이를 두고 야권에서는 7년 치 대부중개업등록
이자보다 많은 기부를 했다며 '채무'가 아니라 '증여'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Q6. 김 후보자의 해명은 어떻습니까? 김 후보자는 "공적 채무를 우선 변제하느라 상환 만기를 연장해 대출을 전액 상환했다"며 이미 상환을 마쳤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차용증 내용과 액수가 맞는지, 다른세무무료상담
채권자와의 차용증 작성 과정에서 강 씨가 관여했는 지에 대한 추가 해명과 증빙자료 요구가 청문회를 앞두고 빗발칠 걸로 보입니다. Q7. 야권은 후보자의 재산 증식 과정 의혹도 겨냥하고 있죠? 김 후보자 재산 공개 자료를 보면, 5년 전 마이너스 5억 8천이던 재산이 이번달에는 2억 1500만 원으로 늘어났는데요. 품목제한
5년 만에 8억 원 가량 늘었습니다. 김 후보자 측은 국회의원 "세비 외에도 강연비, 행사비, 조의금 등 기타 소득이 있었다"며 "자료로 증빙 가능하다"는 입장인데요. 세비 소득보다 지출이 많다는 지적에 대해선 "지나온 삶에 감사해 헌금을 평균 이상"으로 냈다고 해명했습니다.  관기업은행 정기예금
건은 이걸 어떻게 증빙하느냐인데요.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조의금, 강연비로 5억 원 이상 벌었다는 뜻인데 재산 등록 서류와 세무 신고에는 흔적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강 씨는 물론 후보자의 전처와 현 부인 등을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신청하겠다며 칼날 공세를 예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아는우체국새희망적금
기자 사회부 강병규 차장이었습니다. 강병규 기자 be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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